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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유를 먹고 난 후에는 꼭 트림을 할 수 있도록 등을 토닥여줘야 한다는 말을 들어본 분 많으실거에요. 아기가 트림을 안한다면 억지로라도 트림을 시켜야 할까요? 트림에 대해 알아볼게요.
1. 트림이 필요한 이유
아기들에게 트림이 필요한 이유는 바로, 신생아 역류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서에요. 아기의 위는 어른과 모양이 다르기 떄문에 토하기 쉬운 위 구조를 갖고 있어요. 트림은 이 역류 현상을 예방해주는 역할을 해요. 수유할 때 아기 뱃속으로 들어갔던 공기를 밖으로 내보내주는 과정이에요.
2. 모유와 분유를 먹일 때의 차이점
모유를 먹일 때는, 분유보다 트림을 덜할 수 있어요. 모유는 분유에 비해 흡수 시간이 빠르고 소화도 잘 되는 편이에요. 직수를 한다면 아기 입술과 젖이 잘 밀착돼, 공기도 적게 삼키게 돼요. 공기 때문에 젖을 게워낼 확률이 줄어들어요. 하지만 분유 수유를 한다고 꼭 트림을 시켜줘야 하는 것도 아니고, 모유 수유를 한다고 트림이 필요 없는 것도 아니에요. 아기가 토를 하는 등 별다른 이상반응을 보이지 않는다면, 정확한 자세로 수유를 했다고 생각하면 돼요.
3. 트림이 필요한 상황
(1) 아기가 자주 게워내는 경우
신생아 절반 정도가 생후 3개월까지는 역류 현상을 경험한다고 해요. 다만, 아기가 하루 다섯 번 이상 규칙적으로 게워내거나, 아기의 성장 발달이 지나치게 더디다면, 전문의 진찰이 필요해요.
(2) 수유 후 10분 정도는 트림을 도전
6개월 미만 아기라면 트림을 시켜주는 것이 좋아요. 하지만 10~20분 후에도 아기가 트림을 안 한다면, 아기를 눕혀도 괜찮아요.
4. 신생아 역류를 줄이기 위한 생활습관
(1) 아기 입속에 깊숙이! 수유 자세를 체크해요.
모유를 먹일 땐 젖꼭지를 유륜까지 깊숙이 물리고, 분유를 먹일 땐 우유병 각도를 비스듬히 조절해 주세요.
(2) 수유 후 잠시 안고 있다가 트림을 시도해요.
수유 직후 바로 트림을 시도하면 잘 나오지 않을 수 있어요. 2~3분 정도 아기를 안아준 후, 아래에서 위로 등을 쓸어 올리는 자세로 트림을 재시도 해보세요.
(3) 아기가 잘 때, 머리가 엉덩이보다 높아지게 만들어요.
아기 머리를 엉덩이보다 높아지게 만들어주면, 중력 때문에 아기 소화가 좀 더 편안하게 이뤄져요.
(4) 수유 중간중간에도 트림을 시켜주세요.
아기가 잘 게워내는 타입이라면, 수유 중간중간 트림을 시켜주는 게 좋아요.
(5) 자주 게워내는 편이라면, 20~30분 정도 세워 안고 있어요.
아기가 역류 현상을 자주 보인다면, 트림을 한 후에도 20분~30분 정도 세워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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