탱탱 젤리 만들기

쫄깃쫄깃하고 달콤하면서 귀여운 모양의 젤리는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중의 하나에요. 시중에서 파는 젤리는 너무 달고, 몸에도 좋지 않은 성분들이 많이 들어있을 수 있으니 집에서 놀이도 할겸 아이와 함께 젤리를 만들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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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준비물

 젤리몰드(아이가 좋아하는 모양), 한천가루 혹은 젤라틴가루, 스포이드, 과일즙 혹은 가루, 설탕, 접시

 

 TIP 1) 젤리몰드는 마트나 다이소에서 쉽게 구할 수 있고, 스포이드는 약병을 이용하면 좋아요.

 TIP 2) 설탕은 입맛에 따라 조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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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놀이방법

(1) 과일주스를 끓여주세요.

 냄비에 과일주스를 넣고 끓기 시작하면 한천가루 혹은 젤라틴 가루를 조금씩 넣어주면서 잘 녹도록 휘휘 저어주세요. 가루가 다 녹을때까지 저어주고 다 녹으면 불을 꺼주세요.

 

 

(2) (1)을 약병에 넣어주세요.

 약간 따뜻할 정도로 식여주면 몽글몽글한 질감이 생겨요. 이때 약병에 (1)의 내용물을 약병에 넣어주세요.

 

 

(3) 젤리몰드에 (1)의 내용물을 천천히 채워주세요.

 이때 넘치지 않도록 넣을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거나 부모님이 도와주세요. 아이들이 집중하면서 넣어보면서 성취감도 느낄 수 있으니 되도록 아이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지켜봐주시면서 살짝만 도와주시는게 좋아요.

 

 

(4) 완성된 젤리몰드를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젤리가 좀 더 빨리 완성되도록 냉동실에 넣어주세요. 굳기까지 기다리는동안 만들기에 사용된 물건들을 정리하면 좋아요.

 

 

(5) 젤리몰드에서 젤리를 빼주세요.

 냉동실에서 식힌 젤리몰드에서 젤리를 하나씩 빼주세요. 이것 또한 아이가 해보면 재미있어하니 부모님은 젤리를 꺼내어 놓을 수 있는 접시를 준비해주세요. 다 꺼낸 뒤 아이와 함께 먹어보며 식감도 느껴보고, 마트에서 파는 젤리와는 어떤 맛이 다른지 이야기해보면 좋아요. 시중에 파는 젤리보다 맛은 좀 없을지 몰라도 본인이 직접 만들어봤다는 성취감에 아이는 맛있게 먹고, 놀이도 되어 일석이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