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개월 소근육 발달놀이 BEST 5

소근육 발달이 왜 중요한지도 알겠고, 자극시켜줘야 한다는것도 알겠지만 어떤 방법으로 어떤 놀이를 해야할지 몰라하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어요. 생후 3개월부터 8개월까지 하면 좋을 소근육 발달놀이 BEST 5 알려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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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손으로 발 잡기

 생후 3개월 이상 된 아이들은 자신의 몸이 놀잇감이기 때문에 손과 발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면서 놀아요. 양손의 손가락을 잡기도 하고, 손을 앞으로 쭈욱 뻗어 발을 집기도 해요. 손으로 발을 잡는 것은 손가락과 발가락 근육이 함께 발달하기 때문에 소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요.

 

 

2. 우유 혼자서 잡고 먹기

 생후 3개월 정도 되면 누워서 우윳병을 감싸쥐고 우유를 먹을 수 있게 되고, 5~6개월쯤 되면 앉아서 우윳병을 쥐고 혼자서 먹을 수 있어요. 돌 이전의 아이에게는 우윳병을 혼자 쥐게 하는 것도 손가락 근육을 발달시키는 좋은 놀이에요.

 

 

3. 엄마 손가락 잡고 서기

 생후 7~8개월이 되면 몸을 많이 움직여 혼자 뒤집기도 하고 기기도 해요. 혼자서 몸을 일으키려 할 때 아이가 손바닥 전체로 엄마의 손가락을 잡고 상체를 일으키게 하면 손가락 근육은 물론 팔과 다리의 대근육 운동 발달에도 좋아요.

 

 

4. 스틱 과자 쥐어주기

 돌 전 아이들은 손에 쥔 것을 모두 입에 물고 빨기 때문에 손가락을 움직일 수 있는 작은 과자를 쥐어 주는 것도 좋아요. 폭이 좁고 길이가 긴 스틱형의 과자는 손가락을 조심스럽게 움직이면서 잡아야 하기 때문에 손가락 근육 발달에 도움이 돼요.

 

 

5. 자연치유 촉감놀이

 몸에 해롭지 않은 식재료들을 이용한 자연치유 놀이를 추천드려요. 허리에 힘이 생겨 스스로 앉아 있을 수 있는 6~7개월부터 시도해보세요. 안전하게 놀이할 수 있도록 도구보다는 손으로, 촉감놀이에 거부감을 느낄 경우에는 부모님이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효과 만점이에요.